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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첨공(典籤公) 종중

전첨공 신말평(申末平) (문종 2년 1452년- 중종 4년 1509년)

신말평의 조부는 좌의정 문희공 신개(申槩), 아버지는 충청도 관찰사 신자준(申自準)으로 종 6품의 주부로 장악원에서 근무할 당시 예조판서 성현(成俔)이 성종의 명을 받아 『악학궤범』을 편찬할 때 큰 공헌을 하였다. 1480년(성종 11년)에 진사가 되고 장악원 직장, 사헌부 감찰을 역임하면서 연산군의 폭정에 외직을 자원하여 경기도 수군 판관 가평 현감 등을 지냈고 1506년(중종 1년) 중종반정이 성공하여 원종공신에 올랐다.

슬하에 2남 5녀를 두었는데 장남 신상(申鏛)은 이조판서, 예조 판서를 지냈고 기묘 명현으로 올라있으며 2남 신탁(申鐸)은 진사를 지냈다. 묘소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 산69-1 용마공원에 있다.

전첨공 묘소
시제를 지내는 종중 종원들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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