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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表忠祠)
장절공은 대구 팔공산 아래 동수 싸움에서 고려 태조 왕건이 위기에 빠지자 앞장서 싸우다 그를 대신하여 순절하셨다. 훗날 태조가 장절공의 시신을 찾아 애통해하며 제례를 지내고 이곳에 단을 세웠는데 이것이 순절단이다. 장절공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창건된 지묘사가 이후 선조 40년 경상도 관찰사 유영순에 의해 사당으로 바뀌고 현종 11년 유림이 충렬사로 중수하였다. 조정에서 표충사라 사액을 내린 뒤 일명 표충서원으로 불리다가 서원철폐령 이후 후손들이 제향을 모시며 지켜왔으며 1988년 중건사업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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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전경
순절단
충절비, 신숭겸 장군 기마상